서울 수소택시 개시! 배기가스 제로 실천

박혜진 기자
송고시간 2019.09.11 13:16    |   수정 2019.09.11 13:16

(수소택시 외관에는 맑은 하늘을 상징하는 하늘색이 적용됐다. ⓒ GNN 뉴스통신 /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첫 수소택시 10대의 시내 운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소택시는 초미세먼지 등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다.

 

서울시는 10일 14시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갖고 택시의 시내 운행을 시작했다. 삼환운수, 시티택시에서 각 5대씩 운행하기로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참석해 수소택시 시승을 하기도 했다.  

 

가동을 시작한 국회 수소차 충전소는 현대자동차가 올 5월 약 40여 억원을 들여 완공한 서울 내 첫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일반인과 택시도 사용할 수 있다.

 

택시사업 운영에는 산업자원부 수소택시 실증 R&D예산이 투입됐다. 수소차 임대 및 수소연료비 지원을 통해 16만 km 이상의 실제 도로 운행으로 수소전기차의 성능을 검증해나갈 계획이다.

 

김기봉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수소택시 실증사업을 통해 수소차의 택시 적합성 여부를 검토해 향후 택시로의 도입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며 “내연기관차에 비해 연비 효율과 출력이 높고, 충전시간이 짧은 수소택시가 보급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택시 외에도 수소시내버스를 연내 7대 도입할 예정이다. 버스와 택시 등 사업용 자동차는 일반차량에 비해 주행거리가 훨씬 긴 편이다. 따라서 친환경 차량 도입시의 환경 개선효과 또한 월등히 높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소차량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친환경 대중교통 운영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네티즌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LPG가스만으로도 친환경 차 아닌가?”, “수소충전소, 구청마다 최소 하나씩은 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표했다.

박혜진 기자 - gnn.hj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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