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쉐론, 방돔 광장 기념 새 컬랙션 선보여

Laura CHOI 기자
송고시간 2019.07.09 13:52    |   수정 2019.07.09 13:52
( 부쉐론의 '?' 모티브 목걸이 ⓒ AFP relaxnews=GNN뉴스통신)

 

1893년 파리의 방돔 공장(Place Vendôme)에 샵을 오픈한 부쉐론은 2017년부터 방돔 광장의 샵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했다.

 

재개관한 지 몇 달이 지난 지금 방돔 광장의 샵은 파리의 뿌리를 기리는 컬렉션으로 복귀를 공식화했다.

 

새롭게 선보인 디자인으로 부쉐론은 역사, 혁신을 통해 환상과 현실을 조화시킨다.

 

부케론의 동물 모티브와 상징적인 파리의 기념물이 이 컬렉션의 주요 부분으로, 이 컬렉션은 그 어느 때보다도 파리의 역사와 방돔 광장의 역사를 결부시킨다.

 

부쉐론은 ‘26에서 본 파리(Paris, vu du 26)’라는 이름의 새 컬랙션으로 수도의 건축을 미묘하게 기념한다.

 

수많은 파리 건물에서 발견되는 덮개 기둥은 태슬 비딩으로 참조되고, 오페라 가르니에 지붕의 조각된 말은 바위 수정, 황금, 다이아몬드 바게트에 고리와 팔찌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에이스와 드롭 귀걸이는 유리, 에메랄드 구슬, 티타늄, 백금,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졌다.

 

부케론의 상징 ‘?(물음표)’ 목걸이는 파리지안 건축과 자연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아칸토스 잎사귀로 덮여있다.

 

방돔 광장에서 따온 모티브도 컬렉션의 중심에 있다.

 

방돔 광장의 8각형을 나타내기 위해 31.03과 32.50캐럿의 노란색 베릴이 오닉스와 다이아몬드에 접해 있는 두 개의 고리에 사용됐다.

 

부쉐론은 이 컬렉션을 위해 처음으로 자체적인 원석을 디자인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장을 기념하기 위한 보그(Vogue) 지와의 인터뷰에서 부쉐론은 “‘오텔 드 노세(부쉐론의 부티크 명칭)’는 부쉐론의 집과 같은 공간인 만큼 방문하는 이들 모두 그런 편안함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 이 역사적 공간을 현대적인 주택처럼 변모시키려는 발상에서 시작했고, 각 룸은 모던한 디자인과 빈티지풍 악센트, 예술품으로 꾸몄다. 덕분에 일반 주얼리 매장과 전혀 다르게 보일 것”이라 전했다.

 

한편, 창립자 프레데릭 부쉐론은 1893년 방돔 광장에 최초로 매장을 오픈했으며, 당시 모든 보석상은 페 거리에 자리 잡고 있었다.

 

프레데릭이 방돔 광장에 독특한 인테리어를 가미한 매장을 오픈한 것은 그야말로 혁신이었다. 그 후 지금까지 부쉐론이 지키고 있는 방돔 광장 코너의 시작, 26번지의 ‘오텔 드 노세’는 1717년에 지어진 건축물로 1930년에 역사 기념물로 지정된 의미 있는 장소다.

 

이런 부쉐론 부티크의 재단장은 역사적 공간에 새겨진 재미있는 이야기와 옛 영광을 되살리려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Laura CHOI 기자 - moh.laura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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