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갤럭틱, 우주 관광 위한 새 일정 공개

Laura CHOI 기자
송고시간 2019.08.16 11:59    |   수정 2019.08.16 11:59

 

( 버진 갤럭틱 우주여객선 예상도 ⓒ AFP relaxnews=GNN뉴스통신) 

AFP 통신이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사가 고객들을 우주로 보내기 위한 새로운 비행 통제와 최종 시험 비행 일정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버진 갤럭틱이 미국 뉴멕시코에서 우주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전 최종 시험 비행 일정을 공개하면서 우주 관광은 한 걸음 더 현실로 다가섰다.

 

뉴멕시코의 외딴 조나다 델 무에르타 사막에 있는 시설인 스페이스 포트 아메리카는 2008년 운영 허가를 받았으며 3년 후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에 의해 공식적으로 ‘개방’됐다.

 

그러나 몇몇 할리우드 유명인사를 포함한 60여 개국에 걸쳐 600명 이상의 우주 여행객을 등록받았음에도 이 프로젝트는 지연으로 인해 타격을 받고 있다.

 

2014년에 부조종사가 죽은 사고는 버진 갤럭틱과 더 넓은 우주 관광이 큰 타격을 입는 원인이 되었다.

 

이 회사는 이후 우주 가장자리에 두 번 닿은 우주선을 개발했으며, 조지 화이트사이즈 최고 경영자는 지난 달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년 안에 첫 유료 승객을 태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버진 항공은 성명을 통해 "버진 갤럭틱 고객이 앞으로 사용할 공동 우주 공간을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사용하는 우주 비행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버진 갤럭틱은 고객들에게 우주선의 선실에 떠서 거대한 창문을 통해 지구를 내려다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우주선은 비행기와 로켓의 중간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우주선은 항모비행기에 의해 높은 고도에서 방출된 다음, 음속의 3배 속도로 이동하면서 자체 엔진에 불을 붙인다.

 

착륙시에는 마치 대포알처럼 지구로 떨어지며, 이후 뉴멕시코 사막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처럼 미끄러진다.

 

조종사 데이브 맥케이(Dave Mackay)는 블로그에 수송기 ‘VMS 이브(VMS Eve)’가 다음 단계의 시험을 시작하기 위해 스페이스 포트에 도착했다고 썼다.

 

그는 "앞으로 수일 내에 이 팀은 VMS 이브를 이용해 모의 우주선 발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조종사와 관제사는 모든 기내 통신과 영공 조정이 계획대로 작동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진 갤럭틱은 뉴멕시코 사막 위에 지어진 전용 우주 공항과 함께 내부 라운지의 모습도 공개했다. 라운지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버진 갤럭틱이 예상하는 대로 약 1년 안에 첫 민간 우주여행이 실현될 수 있다면, 버진 갤럭틱은 세계 첫 번째 우주여행 민간회사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90분 가량이 소요되는 이 우주여행의 비용은 1인당 25만 달러(한화 약 2억 9,500만원)로 추산된다.

 

네티즌들은 "꿈도 못 꿀 가격"이라고 비싼 우주여행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Laura CHOI 기자 - moh.laura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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